제목 [콤웨어] 25년 11월 프랜차이즈 뉴스클리핑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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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설 필요 없잖아요" 사이렌 오더에 몰리는 이유 - 아이뉴스24
 
프랜차이즈 카페에선 모바일 선주문이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자체 앱은 외부 플랫폼 대비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스탬프와 멤버십으로 충성고객을 묶는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주문의 약 40%가 사이렌 오더로, 누적 6억 건을 넘겼고 2~3분 내 제공하는 '나우 브루잉', 개인화 추천 '사이렌스 픽', '퀵 오더'로 속도 및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투썸은 회원 273만→620만, MAU 90만→160만으로 확대됐고, 메가MGC는 회원 650만·MAU 300만(’22년 대비 6배)로 저가 커피군도 자체 픽업 시스템을 표준화했습니다.
콜 포비아 확산과 비대면 선호가 맞물리며 모바일 주문은 고객 편의·락인 효과·매출 다각화를 동시에 견인하고 있습니다.
 
 
□ K-푸드 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 러시…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 마이데일리
 
K-푸드 열풍 속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가 직영·마스터프랜차이즈(MF) 병행으로 해외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롯데GRS(롯데리아)는 美 플러턴 1호점 호조를 바탕으로 동남아 확장, 발주고의 고객사인 맘스터치는 日 시부야·하라주쿠 등 직영 다점포로 흥행을 이어가며 몽골·라오스 등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소스 수출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B2B·RMR까지 키우고, BBQ·교촌·bhc는 미주·동남아 중심으로 K-치킨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美 1호점으로 ‘K-디저트’ 안착을 노리며, 내수 정체와 비용 부담을 해외 매출원 다변화로 돌파하는 전략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 비싸도 살 사람은 산다…'필수 코스'가 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 MBN뉴스
 
연말을 앞두고 호텔·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급 크리스마스 케이크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신라호텔 50만 원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를 시작으로 워커힐·인터컨·포시즌스 등이 30만~40만 원대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했고, 스타벅스·투썸 등 프랜차이즈도 조선델리 협업 제품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초콜릿·커피·빵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디저트플레이션’이 심화됐지만, 호텔 케이크와 협업 케이크는 매년 품절 대란을 이어가며 연말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배달앱 고객별점 높고 재주문 많으면 대출 더 해준다 - 매일경제
 
정부와 금융권이 배달앱·플랫폼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달앱 주문 실적·쿠폰 사용률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한은행 ‘땡겨요’ 모델은 기존 대출 한도(1000만 원)보다 더 높은 한도(2500만 원)와 더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성공 사례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쿠팡·배민 등 플랫폼 기업의 거래 데이터를 확보해 중·저신용자와 신파일러를 더 정확히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카드사 결제 정보 세분화, 세금 납부 이력 반영, 소액결제 정보 활용, 계열사 간 정보 공유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도 검토 중이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금리 인하 요구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이거 먹으려고 2시간 넘게 기다렸어요"…요즘 MZ들 푹 빠졌다 - 한경
 
젊은 세대의 ‘빵지순례’ 열풍과 함께 커피·베이커리 시장이 10년 만에 두 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제과·커피·패스트푸드 카드 결제액은 12조5천억 원 이상이 예상될 만큼 기록적입니다.
베이글·소금빵 등 새로운 빵 트렌드와 고급 동네빵집의 급성장이 시장 확대를 이끌었으며, 프랑스산 재료 직수입 등 고급화 바람도 한몫했습니다.
그러나 전국 빵집이 5년 만에 2만 개 → 3.7만 개로 폭증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저가빵 등장으로 평균 객단가가 10년 전 대비 감소하는 등 양극화와 수익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