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 업장에서 온라인 마케팅 업체에 528만 원을 사기당하고 환불도 거부당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불법 업체들은 네이버와 연관된 척 속여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비싼 비용을 요구하며, 악성 댓글과 허위 신고로 피해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정보 공유와 법적 구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피해 방지와 대책 마련을 위해 표준 약관 제정과 법적 근거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노쇼, 악성리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해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정책대응반’을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기부는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현장 애로 접수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 접수 및 수사기관 이관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노쇼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과기부는 불법 광고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준약관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과태료 지침을 개정하고, 방통위는 악성리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 중소·영세가맹점의 카드 우대수수료율이 0.05~0.10%포인트 인하되며,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50%에서 0.40%로,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0.25%에서 0.15%로 각각 하향된다고 합니다.
연 매출 10억~30억 원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각각 0.05%포인트 낮아지며, 이번 개편으로 304만6000개 가맹점이 평균 8.7% 수수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행일은 내년 2월 14일이며,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는 3년에서 6년으로 조정되되, 필요 시 3년마다 재산정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19일 24년 제25회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발주고의 여러 고객사가 다양한 수상을 받았는데요.
그중 텐퍼센트커피가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과 스페셜티 커피의 가성비로 인정받아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 밖의 발주고의 고객사인 노랑통닭, 가마치통닭, 고돼지는 산업통상원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탕화쿵푸마라탕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은 명륜진사갈비가 수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8,170억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혁신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834억 원으로 증액되며, 민간 선투자 시 최대 3배 매칭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TOPS' 프로그램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새로 도입 예정이며, 영세 소상공인에게 한시적으로 배달·택배비를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예산도 편성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