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콤웨어] 23년 10월 프랜차이즈 뉴스클리핑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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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고용부,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E-9비자 허용 두고 동상이몽 - 아주경제

외국인 방문취업 비자(H-2)와 재외동포 비자(F-4) 완화책에 더해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의 음식점업 취업을 허용할지를 두고 정부 부처 간 이견이 감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역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가 수도권 외식업계로 엑소더스(대탈출)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반면, 고용노동부는 음식점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허용하자는 기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엔데믹으로 훈풍 부는 외식업계… 배달 대신 매장 확대 - 국민일보

코로나19로 외식이 제한되면서 매장을 줄였었던 외식업체들이 다시 매장을 확대하고 나섰다. 매장 인테리어를 바꿔 이미지 변화까지 꾀하면서 엔데믹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숙박 및 음식점업’ 창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급등했다.

 

□ 외식업 분위기 살자…프랜차이즈 창업 열기 후끈 - 아시아경제

프랜차이즈협회는 그동안 창업박람회를 매년 2회씩 주관해왔지만, 이번 박람회는 특히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더욱 늘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외식업계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의 여파로 가맹점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외식 수요 회복, 창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많은 예비창업자가 창업박람회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11월 30일 출범한다 - 식품저널

지금까지 오프라인이 주류였던 농산물 도매거래를 온라인으로 하는 시대가 곧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규조직에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을 신설,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30일 농산물도매시장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거래방식은 입찰(역입찰 포함), 정가 및 수의거래(발주거래 포함)이며, 수수료는 현재 도매시장보다 낮은 수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 자취 감추는 진동벨… 카페 감성이 달라졌다 - 조선일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진동벨 가격은 보통 개당 5만원이 넘는다. 카페 사장님들이 고민에 빠진 이유다. 또한 고객이 집에 가져가는 분실 사례, 떨어뜨려 고장 나는 사례 등이 적지 않다. 요즘 유행하는 카페들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진동벨이 사라지고 있다. 분위기의 차별화를 위해서다. 지난달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투아투아’는 진동벨 대신 번호가 새겨진 제빵용 밀대를 준다. 대전 관저동 레트로 카페 ‘초롱다방’은 옛날 목욕탕 사물함 팔찌를 나눠준다. 카페의 특성을 확실히 각인하는 도구다. 이렇게 특별성을 위해 진동벨을 감추는 카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